교수회의 학칙기구화 및 교수평의회 설치를 촉구한다.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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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겨울방학도 이제 끝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휴가차 2월 4일에서 14일까지 이집트-터키의 이스탄불을 다녀왔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다양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하며 바쁜 방학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2월 23일의 교협 운영위원회에서는 「교수회의 학칙기구화 및 교수평의회 설치」에 관해 교수님들의 여론수렴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는데, 이제 교수님들이 대학 연구실로 복귀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위의 주제에 대해 2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교수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우선 교협회장단이 작성한 「교수회의 실질적 학칙기구화를 주창한다」라는 글과 이글의 끝 부분에 나와 있는 교수회 학칙기구화 관련 설문문항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교수님들의 의견수렴은 2월 18일 오후부터 기명(記名) 전자투표로 시행할 것입니다. 정확한 설문문항은 2월 18일 오후에 보내드릴 것입니다.

방학기간 중 연구에 바쁘셨을 텐데, 교협의『우리대학 이렇게 바꾸자』라는 책발간과 관련, 총장이 발간중지가처분신청을 내고, 명예훼손 민․형사재판을 준비 중이라는 어수선한 소식을 전해드려, 교협회장으로써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재판이 진행됨과 관계없이 숭실 교수님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교협의 노력은 계속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숭실대 교수회의 실질적 학칙기구화는 2009년 교수협의회 제12대 회장단 및 운영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수권익증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역점과제가 될 것입니다.

저희들이 아래 첨부파일로 보내드린 문건을 읽어보시고, 좋은 제언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제언이 있으면, 부분 수정 후 2월 18일부터 교수님들의 여론수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교수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