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복지 개선을 위한 노동조합과의 공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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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소식 10-07
2010년 5월 14일(금) 낮 12시, 교수협의회 사무실에서 박은구 회장, 이향범 총무와
노동조합의 윤형흔 지부장, 전영철 부지부장, 이성택 부지부장, 서형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복지 개선과 관련하여 모임을 가졌습니다.
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토의 내용
Ⅰ. ‘건학이념’, ‘숭실다움’을 실체화하는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개교년도(1897년)에 대한 자긍심을 보다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
2. ‘숭실대 농구부’ 신설 공동 제안의 건
①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 및 자긍심 고취에 매우 유용하다.
② 겨울 스포츠인 만큼 입시 시즌 중 학교 홍보 효과가 크다.
③ 시설적인 부분도 확보되어 있어서, 소극적일 이유가 없다.
④ ‘평양 숭실’의 전통과 명예를 회복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Ⅱ. 교직원 복지
1. 건강검진
① 강남성모병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 배우자도 포함되어야 한다.
② 전면 시행이 어렵다면, 부분적 단계적 지원 방안이라도 고려해야 한다.
2. 단체상해보험
① 보험 보장의 범위를 확대하여 배우자가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
3. 대학생 자녀에 대한 학비 지원
① 2008학년도 이전까지 대학생 자녀에 대해 ‘첫 학기 등록금’으로 400~500
만원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었고, 이것이 입학년도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는
현행 ‘대학생 자녀 학비보조 제도’가 마련된 배경임을 노조지부장이 설명하다.
② 그러나, ‘첫 학기 등록금’ 지원 범위에서 벗어나 있던 국외대학 자녀의 경우,
2009학년도 신입생부터 학비를 보조하는 현행 규정은 형평성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국외대학 자녀의 경우에도 국내 대학과 마찬가지로, ‘첫 학기
등록금 지원’이 2009학년도 이전 신입생에게 마땅히 지원되어야 한다.
③ 국내․외를 막론하고 재학생 자녀의 대폭적인 학비지원이 요청된다.
4. 연금보험
① 개인부담금 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건의키로 하다.
Ⅲ. 대학 발전을 위한 제언
1. 대학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명확한 비전 제시와 집행부의 결단이
요청되며, 무엇보다도 학내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특히 노동
조합과 교협은 협력해서 학교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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