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인사 및 1, 2월 활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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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소식 10-03
교수님, 안녕하셨습니까?
캠퍼스의 새내기들이 바로 봄의 전령들인가 봅니다. 정녕 이들은 풋풋한 봄내음조차 교정으로 실어 나르는 듯합니다. 교수협의회는 겨울 동안에도 여러 교수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나름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간의 경과를 간략히 보고 드립니다.
1월 7일(목) . ‘숭실 2020 발전계획’ 공청회 자문
1월 25일(월) . 대학평의원회 2009-5차 회의
⑴ 2010년 본예산 및 추경 심의
2월 8일(월) . 교협 회장단 모임
2월 10일(수) . ‘숭실 2020 발전계획’ 공청회 자문
2월 24일(수) . 대학평의원회 2009-6차 회의
⑴ 학칙 개정안 논의
올해도 본교의 과제는 산적해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수들의 낮은 만족도(한국능률협회 조사: 60% 미만)를 개선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가 아닌가 합니다. 교협은 ‘교수단의 역량 강화가 바로 숭실 경쟁력의 핵심이다‘는 기본이 확립되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는, 여러 교수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듯이, 교수님의 성원과 조언 없이는 불가능한 과제입니다.
특히 이번 봄학기는 여러 교수님들의 수고와 열정이 느닷없이 사라져버린 봄꽃들을 대신해서 캠퍼스를 넉넉히 수놓으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노력하십시다.
2010. 3. 3.
교수협의회 회장 박 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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