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교직원 식당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책회의(2010. 10. 14) 보고
페이지 정보

본문
교협소식 10-25
제2차 교직원 식당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책회의 보고
1. 일시: 2010년 10월 14일(목) 오후 12시
2. 장소: 교수협의회 사무실(조만식기념관 411호)
3. 참석자:
- 회장단: 박은구, 이상진, 이향범, 김민기
지회장: 자연대 이창수, 공대 홍철재, IT대 이남용
교수: 윤도중, 김진민, 이채영, 김진섭, 한재필, 최완철, 김병기
- 본부 측: 백경수 부총장, 관리처 이철우 처장, 고진수 과장
- 생활협동조합: 전삼현 이사장, 남신우 부장
4. 내용:
여러 교수님과 다양한 대표자들께서 활발하고 건설적인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이를 정리해서 보고 드립니다.
가. 개선 및 약속 사항
① 그동안 생협 측이 기울인 교직원 식당 환경 개선 노력을 평가한다.
② 본부 측을 대표해서 부총장께서 한 약속, 즉 학생회관 신축(2011. 8)
이후 교직원 식당을 2곳(학생회관, 현 생활문화관)으로 운용하겠다는
대안은 교수단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표시로서, 이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나. 현 교직원 식당 운영 개선 방안
① 교직원의 복리후생 차원에서 대학 당국은 일정 예산(연 1억 정도)을 투입하
여 메뉴의 질적 향상을 강구해야 한다.
② 교직원 식당 환경(집기 등)도 현저하게 개선되어야 한다.
③ 현재의 교직원 식당 운용은 명실상부하지 않고, 비교육적인 요소가 있으므
로, 명칭을 ‘구내식당’으로 변경하고, 교직원들을 위한 공간은 ‘교직원
전용석’ 정도로 구분하는 것이 오히려 마땅하다.
다. 향후 교직원 식당 운영을 위한 제안
① 본부 측은 교직원 식당의 운영을 교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의무의 일
부로 인식하고 전향적으로 예산과 관심을 투입해야 한다.
② 캠퍼스 구성원의 규모로 보아 최소한 2곳 이상의 교직원 식당이 반드
시 있어야 한다.
③ 현 생활문화관 교직원 식당은 앞으로 외빈들도 모실 수 있을 정도의 적정한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신축 학생회관의 교직원 식당(300석 규모)은 질적으로 개선된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⑤ 앞으로 교직원 식당의 지속적인 운영 개선을 위해서 본부, 생협 및 교
협이 상호이해와 존중의 바탕위에서, 긴밀하게 대화하고 협력해 나가
는 것이 중요하다.
- 이전글제1차 교직원 식당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책회의(2010.9.16) 10.09.17
- 다음글‘평양 숭실대 재건’을 위한 비전 전략과 실천 과제 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