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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소식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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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식당 문제에 관한 생활협동조합과의 대화 모임

생활협동조합과 교수협의회는 3차례(6월 23일, 7월 1일, 7월 19일)에 걸쳐 현재
교직원 식당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교수와 직원 선생들의 식당 이용이
정상화 되도록 하기 위해서 진지한 협의 모임을 가졌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해결
책을 정리하여 대학 본부 측에 공식적으로 공동 건의하기로 하였다.

<교직원식당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제안>

  1. 생활협동조합과 교수협의회는 교직원식당의 문제점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기로 하다.

  2. 교직원식당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체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 “대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본부
      측에도 이를 적극 건의하기로 하다.

  3. “대체 공간”을 아래 3곳에 시급히 마련하도록 본부 측에 공동 건의하기로 
      하다.
     ① 법학관 1층과 벤처중소기업센터 사이 빈 공간
     ② 조만식기념관 3층 로비
     ③ 형남공학관 지하 1층 로비

  4. 한경직기념관과 박물관 사이 빈 공간에 “노천카페”를 설치할 것을 본부 측
      에 적극 건의키로 하다.

  5. 대학 본부는 이상과 같은 대체 공간을 지체 없이 마련하여 학생 복지를 
     강화함으로써, 2학기부터는 교수와 직원선생들이 교직원식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재의 문제점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반드시 개선하여
     야 한다.

2010. 7. 22

교수협의회 회장  박  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