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활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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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소식 11-06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봄 기운이 성큼 캠퍼스에 들어선 듯합니다. 더불어 봄학기도 본궤도를 달려
가고 있구요. 교협의 3월 활동을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3월 2일(수) . 총장 등 대학 본부와 대화
3월 7일(월) . 정년퇴임 교원 환송
3월 15일(화) . 회장단 대화 모임
.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
(결의사항 요약)
⑴ 집단외유 사태에 관해 공식적 사과, 제도개선, 정보공개, 인사조치 등을
촉구하기로 함.
⑵ 브랜드학과 선정의 문제점이 심각하며, 개선책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때까지 이 프로젝트의 진행을 전면 동결할 것을 결의함.
⑶ 우수 교원들에 대한 현행의 현금포상제는 왜곡된 업적주의와 물질주의
풍조라는 부작용을 조장하고 있으므로, 이는 교수단의 명예와 복지
그리고 학문적 전문성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⑷ 6월 14일의 제2차 정기운영위원회는 서울 숭실 재건의 주역인 한경직
6대 학장의 묘소를 방문할 예정임. 교수들의 많은 참여를 적극 환영함.
3월 23일(수) . 2011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환영회
교수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이번 학기도 교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① 교수 급여의 자율적 운용, ② 교직원 배우자의 건강
검진 대상 포함 등은 지속적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 대학 재정의 규모와 경영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원칙과 비
전의 결여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법인 이사회와 대학 당국을 설득하여, 기본을
바로 세우고, 비전을 공유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교협 나름의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교수님과 숭실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찾아올 봄꽃들의 말 못할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가며 일 하시기를....
2011. 4. 1.
교수협의회 회장 박 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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