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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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소식 11-22
교수님, 안녕하세요?
눅눅하고 무더운 장마의 계절, 건강은 어떻게 추스르십니까?
교협의 활동을 보고 드립니다.
6월 7일(화) 제2차 정기운영위원회
6월 7일(화)~17일(금) 14대 회장후보 선거
6월 8일(수) 대학평의원회
교수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듯이, 이번 학기부터 서울성모병원에서 실시되는 종
합 건강검진시에 교직원 배우자와 명예교수에 대한 지원이 부분적으로나마 시
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협이 부단히 제기했던 현안의 일부로써, 적지만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달 우리는 김민기 교수(사회대 언론홍보학과)를 차기 회장 후보로 모셨습
니다. 이제 새로운 리더십을 중심으로 교협이 보다 큰 성장을 기약하게 되었습
니다.
선거에 참여하신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들께도
번거로운 선거 업무를 원만하고 실효성 있게 관리해 주신 데 대해 충심으로 감사와 경
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교협은 이번 여름에도 부딪쳐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5월 ‘교수협의회의 공개 제안’으로 제기한 10대 현안의 해결을 위해 진정
성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숭실대 전산원의 사실상의 폐교(?) 상황에 대해서는 이사회, 대학본부, 전산원
등과 함께 경쟁력 있는 대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들, 즉 장기비전과 마스터플랜
제시, 교육의 내실화 및 세계화 추진 방안, 우수 교원 확보, 의대 신설,
행정개혁, 구조조정 등의 난제들도 지속적으로 제기하겠습니다. 그리
하여 차기 회장단이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여름
저희들은 정성을 다해 그 초석을 놓겠습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교수님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부족한 제가 숭실
대와 교수협의회를 위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름지기 교수님들과
숭실가족 여러분의 너그러운 후원 덕분이었습니다. 깊이 머리 숙여 거듭 감사
드립니다.
교수님, 지금까지 그러하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교협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베풀어주세요.
즐겁고, 많은 성과 이루는 여름 되소서......
2011. 7. 1.
교수협의회 회장 박 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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