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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의원회 산하 개방이사추천위원회 구성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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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08-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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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평의원회 산하 개방이사추천위원회 구성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개방이사 및 개방감사 추천을 위한 개방이사추천위원회 구성이 종료되었습니다. 
  
   법인을 대표한 3인(이사 2인, 감사 1인), 직원이 추천한 전영철 노조수석 부위원장, 학생회에서 추천한 임성호 씨(금년 2월 졸업생), 동문에서 추천한 김명규 씨(동문회 부회장) 및 교수들이 추천한 민경배 전 총장, 합계 7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교수 대표 5인(곽신환 교수, 류성열 교수, 백경수 교수, 조현태 교수, 조우현 교수)은 6차례의 회의를 거쳐 교수들이 추천하는 추천위원회 위원으로는 사회저명인사를 추천하여 집단이 내부인사를 추천함에서 발생하는 폐쇄성, 집단이기주의를 지양하고, 개방성 및 중립성에 기반을 두어 개방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취지와 부합되게 민경배 전 총장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민경배 전 총장은 첨부한 이력서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연대 교무처장 4년, 연대 신과대학장, 연대 대학원장 그리고 2002년에서 2006년까지 서울 장신대 총장 등 행정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한국 교회사라는 분야에서는 한국 최고의 석학이시기 때문에 추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왜 교수 대표들이 6차례에 걸친 회의를 했는가 하면, 일부 교수 대표들은 외부 저명인사를 추천하자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일부 교수 대표들은 숭실대 명예교수로 추천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여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몇 차례의 반전(反轉)도 있었습니다.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재단에서 개방이사 추천을 의뢰한 시점으로부터 20일 이내 개방이사를 추천하여야 하는 법적 deadline을 갖고 있습니다. Deadline에 걸려 있는 상태에서, 교수 대표들은 서로의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2008년 3월 31일 5차 회의에서 참석한 4인의 교수대표들이, 교수협의회 회장인 조우현 교수를 개방이사추천위원으로 선임할 것을 결정한 바 있으나, 2008년 4월 1일 6차 회의에서 교수대표 5인이 모두 참석하여 외부 저명인사가 좋겠다는 합의가 이루어져, 민경배 전 총장을 만장일치로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최종적으로 선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의견의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내를 가지고 합의에 도달하신 교수님들의 노력과 시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8. 4. 2

                                교수협의회 회 장   조 우 현